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이하 문화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20명의 청소년이 ‘6·25전쟁의 호국영령’에 관해 배워 ‘애국심’을 높이게 하는 ‘육(焴)이(摛)오(悟) 영웅의 발자취를 따라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난 26일에 문화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먼저 오리엔테이션으로 ‘6·25전쟁’이 무엇인지 등을 배우고, 프로그램의 일정을 공유하며 프로그램에 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나라사랑 3D펜 체험’으로 청소년이 재밌게 나라사랑 굿즈를 만들어 보았으며, 여러 청소년이 친목을 다져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발판이 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현결’ 청소년은 “6.25 전쟁을 들어는 봤지만, 구체적으로는 알지 못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6·25전쟁은 물론 우리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에 관해 배울 수 있을 거 같아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육(焴)이(摛)오(悟) 영웅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번 프로그램은 △ 5월 호남호국기념관 체험 △ 6월 보훈누리공원 체험 △ 7월 포로수용소 및 유엔평화기념관 체험 △ 8월 역사 특강 및 골든벨 문제 제작 △ 9월 골든벨 운영 및 활동평가회 등으로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문화센터(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