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찬, 딸기 수확부터 광양탐방까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22일 “광양에서 딸기 한입, 역사한 걸음!”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나라찬 청소년들은 딸기 체험농가를 방문해 직접 딸기를 수확해 보는 활동과 광양 시티투어을 신청해 광양의 명소를 탐방 해보며 자연 속에서의 광양 문화와 역사를 가까이 경험하면서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딸기 농가 체험 △점심 식사 △윤동주시정원 및 윤동주유고보전가옥 △배알도 △해오름육교 △이순신대교전망대 순으로 진행됐다.

나라찬 청소년들은 광양의 딸기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수확하며 농업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광양 시티투어를 진행하면서 나라찬 청소년들이 나고 자란 광양의 애정을 심어주고 직접 가보지 못한 광양의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광영의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딸기농가 체험 및 시티투어를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고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김유근 학생은 “내 손으로 수확한 딸기를 먹어보니 훨씬 더 맛있었고 광양 시티투어를 통해 광양에서 지내면서 가보지 못한 곳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광양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을 해보니 광양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중마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 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