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 "환경을 바꾸는 작은 실천"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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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찬, 순환마켓 홍보캠페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 운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지난 10일 光벤져스 활동으로 하나로마트 광장 앞에서 ‘순환마켓 홍보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光벤져스는 광양의 환경 히어로라는 의미로 광양지역의 자연환경 개선과 사회참여 실천, 청소년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및 지속적인 환경보호 실천을 중심으로 하는 나라찬 특성화 사업이다.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순환마켓’은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재판매해 생활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라찬 청소년들은 캠페인 활동에 대한 사전 준비로 캠페인을 진행할 장소를 선정하고 캠페인 구호를 정하고 종이박스를 재활용해 홍보 피켓을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은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순환마켓의 의미를 알리고, 길을 지나가는 시민들과 차량 탑승자들에게도 불필요한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순환마켓 홍보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6학년 김이현 학생은 “순환마켓 홍보를 하면서 사람들이 관심을 두고 유심히 지켜봐 주시는 게 좋았고, 이번 홍보캠페인을 통해 광양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의 순환 상점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중마동에 거주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체험, 학습지원, 자기개발, 생활 지원, 특별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거나 관심 있는 4~6학년 청소년들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794-2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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