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 제 5회 청소년어울림마당 "밴드 및 노래 경연대회" [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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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밴드·노래 경연
총 19팀 참가, 순천신흥중 ‘신흥밴드’ 대상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광양YMCA 위탁운영, 센터장 정현자)가 지난 5일 ‘2024년 제 5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노래 및 밴드 경연대회–ROCK & ROL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무대 위에서 발산하고 다양한 스트레스를 건전하게 해소하기 위해 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밴드·노래 경연대회로 이뤄졌다.

광양뿐만 아니라 전남 도내 다른 지역의 청소년도 함께해 다른 지역의 청소년과 교류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경연은 개회식을 거쳐 ‘케이시’의 ‘늦은 밤 헤어진 너무 아쉬워’를 열창한 ‘알파와 오메가’ 외 6팀의 노래 경연 참가자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의 ‘데이식스’의 열창한 여수여양고등학교 외 11팀의 밴드 경연 참가팀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심사위위원은 △김영곤 음악감독 △김정운 사무총장(광양YMCA 사무총장) △ 정현자 센터장(청소년문화센터) 총 3명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 뒤 심사평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참가팀을 위한 심사평이 더해졌다.
시상은 대상과 인기상을 제외하고 밴드, 노래를 구분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참가상을 각각 시상했으며 인기상은 네이버폼을 이용해 현장에서 가장 높은 투표수를 기록한 팀과 현장 인기상과 유튜브 생중계 중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팀의 점수를 합산해 상을 시상했다.
경연 결과 종합대상과 인기상은 신흥밴드(순천신흥중학교)가 수상했으며, 노래 부분 최우수상은 알파와오메가(광양용강중학교 외), 우수상은 음치박치(광양고등학교), 장려상은 도미노래(중마고등학교), 밴드부문 최우수상은 라온(순천연향중학교), 우수상은 리버스(광양고등학교), 장려상은 세이브(장흥고등학교)가 수상했다.
밴드부문의 우수상을 받은 리버스 공예지 청소년 “다른 지역 청소년의 공연을 보니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더 높은 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 청소년어울림마당은 5회로 끝이 났지만, 이 밖에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는 광양시 관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관심 있는 청소년은 전화 문의 (061-794-2230) 또는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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