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 벽화로 새로워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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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동아리 아뜰리에, 벽화그리기 봉사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소속 청소년동아리인 ‘아뜰리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건물 외벽 벽화 그리기 봉사를 진행하며 의미 있는 방학을 보냈다.
아뜰리에는 작년 여름방학에도 문화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이 이용하는 동아리실에 벽화그리기 봉사를 진행했으며 올해도 문화센터 내의 공간에 벽화봉사를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혀 이번 활동을 연계했다.
벽화는 △잭과 콩나무 △ 어린왕자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동화를 그려 ‘많은 청소년이 문화센터를 통해 자신의 꿈을 키우는 것은 물론 이들의 꿈을 이루어나갔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담아 △도안 제작 △스케치 △채색 △마무리까지 직접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강주영 아뜰리에의 부장은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가 그린 그림으로 여러 청소년과 시민이 즐거워할 거라는 생각에 너무 뿌듯하고 기쁘다. 벽화그리기 이외에도 우리 동아리가 할 수 있는 활동을 구상해 문화센터에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현자 센터장은 “더위 등 열악한 환경과 우천, 개학 등으로 작업이 미뤄지는 등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잘 마무리해준 아뜰리에 청소년이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라고 말했다.
문화센터는 청소년 프로그램 및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1일 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순천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하는 진로박람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로박람회에서는 순우리말 팔찌, 라탄 책갈피 등 여러 학과연계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문화센터 SNS를 통해 자세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사항은 문화센터(061-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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