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민신문] 청소년문화센터, 제7회 청소년어울림마당[11.05]
페이지 정보
본문
지난 4일 ‘여기, 함께, 우리’ 주제로 진행
11팀 다양한 공연…진로 체험 등 부스 운영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김세영)가 지난 4일 ‘2023년 제7회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 – 여기, 함께, 우리’를 열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생활의 장을 만들고, 청소년 문화를 많은 시민에게 공유하는 장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공연과 진로 체험으로 준비했다.
먼저 진로 체험은 △실험과학(현미경으로 보는 세상, 물순환 화분 만들기) △농촌(곤충컨설턴트, 티백 만들기, 과일향수 만들기) △공예(리유저블컵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업사이클링(우드버닝, 양말목 키링, 마리모 키우기) △이색스포츠(한궁, 고홀)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부스로 마련했다.

청소년공연은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문화예술아카데미 ‘음표’(초등부)를 시작으로 총 5팀의 밴드가 무대에 올랐다. 이밖에 보컬, 우드스푼, 합창(각 1팀), 댄스(3팀)까지 총 11팀의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공연이 펼쳐졌다. 청소년공연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를 많은 청소년과 성인에게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청소년이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2023년 광양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4월 8일 위촉식·인준식을 시작으로 △5월 13일 청소년버스킹 △5월 20일 동아리 대축제 △7월 08일 4차 산업 관련 체험 한마당 △9월 02일 청소년밴드·댄스 경연대회 △11월 04일 청소년공연과 진로 체험 등이 이어져 왔다. 지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광양시민신문과 문화센터 SNS로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관람한 김우진 청소년은 “현미경 체험, 과일 향수 만들기 등 체험을 통해 학업 등으로 생겼던 스트레스를 풀고 즐겁게 휴식을 취했다”고 말했다.
밴드 공연을 보여준 김연주 청소년은 “이번 청소년어울리마당이 올해의 마지막이라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며 “요새는 청소년밴드가 설 무대가 많지 않지만 청소년어울림마당 덕분에 무대에 많이 오르고 성장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이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덧붙였다.
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생활 만들기와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굴·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할 예정이다. 문화센터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라며 기타 사항은 문화센터(061-794-2230)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http://www.gycitize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893
- 이전글[광양시민신문]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올해 총 7회 어울림마당 대단원[11.20] 2023.12.05
- 다음글[광양시민신문] 청소년문화센터 ‘독립, 위대한 몸짓’[10.23]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