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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청소년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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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소식

    가래떡데이

    페이지 정보

    작성일Date 2019-11-13 08:57

    본문

    빼빼로데이NO! 11월 11일은 가래떡데이!”
     
    청소년문화센터,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광영·중마·백운고 등굣길에 가래떡 나눠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가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소년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들에게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인식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다가오는 수능을 맞이해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센터와 소속된 UnI, 청소년운영·참여위원회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학교를 중심으로 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광영고, 중마고, 백운고에서 진행됐으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나눴다. 학생들은 따끈따끈한 가래떡을 받고 교실로 향했다.







    한 학생은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기회로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알게 돼 기쁘다”며 “모르고 있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광영고 김금희 학생은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이 떡을 먹고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며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가래떡으로 농업인의 날이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래떡 데이란 11월 11일의 모양이 우리 전통 가래떡을 4개 세워놓은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기념일이다.

    11월 11일은 1996년 5월 30일 ‘농업인의 날’로 제정된 정부 기념일이지만, ‘빼빼로 데이’로 많이 알려져 있다.

    때문에 정부는 2006년에 우리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활용하자는 캠페인으로 ‘가래떡 데이’를 선정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