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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소식

    [나라찬] 제주여름캠프

    페이지 정보

    작성일Date 2019-09-03 09:13

    본문

    나라찬 ‘꿈을 찾아 떠나는 사람’

    제주도로 여름 캠프…다양한 경험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YMCA운영 이하 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이하 나라찬)은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제주도로 여름 캠프를 다녀왔다.

    제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의 섬으로 신생대 후기부터 역사시대까지 발생한 화산활동에 의해서 만들어진 화산섬이다. 섬의 중앙에는 해발 1950m의 한라산이 솟아 있으며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지닌 368개의 오름들이 섬의 곳곳에 나타난다. 제주도는 뛰어난 학술적 가치와 경관적 아름다움으로 2007년 6월 27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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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찬 제주 캠프는 ‘꿈을 찾아 떠나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제주도라는 새로운 환경을 맞아 다양한 것들을 보고 경험하고 오는 계기가 됐다. 1일차에는 ∆한라수목원, ∆수목원 테마파크를 2일차에는 ∆새별 오름, 플레이 K-POP, ∆곽지해수욕장 다녀왔으며 3일차에는 ∆절물휴양림, ∆자연사 박물관을 체험했다. 캠프를 통해서 제주도에 한 번도 와보지 않았던 친구들이 제주도에 대해서 배우고 경험하며 즐겁게 놀 수 있었다.

    나라찬 변지성 친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는 해수욕장에서 놀았던 게 좋았어요. 물이 정말 깨끗해서 좋았고요, 친구들이랑 선생님이랑 같이 놀아서 정말 즐거웠어요. 제주도에 와서 즐거운 추억을 남겨서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도교사는 “청소년들이 제주도에 와서 즐거운 추억들을 남겨서 참 좋다. 이 캠프를 준비하고 진행하게끔 도와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는 게 방과후아카데미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 된다”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나라찬’은 저소득층·한 부모 가정·다문화 등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 학습, 상담 등의 지원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며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창의융합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체험활동을 통해 쉽게 접하지 못한 것들을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