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야 가라~! 대구 이월드 체험

청소년문화센터, 또래친구들과 추억 쌓기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YMCA 위탁운영)는 지난 7일 같이의 가치, ‘런~투게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1명의 중ㆍ고등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된 놀이동산 체험활동이다.

‘런~투게더’는 같이하면 느낄 수 있는 가치를 생각할 수 있다는 뜻으로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친구들과 추억을 쌓아 학창시절의 즐거운 기억을 만들어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41명의 청소년들은 자유롭게 놀이동산체험을 진행하며 별빛과 벚꽃을 감상하고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운 추억 만들기에 열을 올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봄을 맞이하듯 옷차림이 가볍고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세상에 온 것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생활과 다양한 체험을 위하여 런투게더 뿐만 아니라 △진로프로그램 꿈뽀~짝! △문화예술아카데미 관심 △청소년어울림마당 라라라 등 기획되어 진행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런~투게더 참가 청소년은 “지친 수험생에게 힐링이 되는 여행이다.” 등 다양한 의견의 목소리를 보내줬다.